샤오미 12S울트라 공개(이쯤되면 전화되는 카메라가 아닌가)

샤오미가 신형 플레그쉽 스마트폰 12S울트라를 공개했다.

화웨이랑 라이카가 최근 결별하면서

샤오미와 라이카가 손잡고 새로운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굉장한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루머가 무성했는데

아마 그놈이 이놈이 아닌가 싶다.

 

샤오미 12S 울트라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광학 센서 등 모두 라이카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어쩐지 샤오미가 지금까지 발표하던 애들이랑 많이 다르더라)

이번 샤오미가 공개한 12S 울트라가

신선한 이유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

샤오미 12S울트라 카메라

 

가운데 큰 저 센서가 4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고

아래에 보이는게 4800만화소 120mm 망원렌즈

그리고 가운데 큰 센서 왼쪽에 있는 저게 메인 카메라다.

​

1인치 크기의 샤오미 12S울트라 카메라 센서

 

딱봐도 알겠지만 진짜 정신나간 사이즈의 1인치 카메라 센서를 달고 나왔는데

이게 광각 카메라에 탑재한 50.3MP 소니 IMX989 센서를 스마트폰에 달고 나온거다.

 

 

샤오미 12S울트라

 

스마트폰에서는 작년 소니 엑스페리아에서 1인치 센서 스마트폰 말고는

사실상 이런놈은 없었다고 봐도 된다.

작년 공개되었던 그 엑스페리아도 RX100 센서를 다 쓰는것도 아니고

중앙부위만 사용했는데

이번 샤오미 12S울트라는

저 큰 1인치 센서를 통째로 제대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

샤오미 12S울트라에 탑재된 Summicron 8P렌즈

 

Summicron 이름을 붙인 8P렌즈로

플레어, 색수차, 고스트 현상을 다 해결해준다.

거기에 렌즈 모서리에 잉크코틴과 올레핀 혼성 중합체 소재, 그리고

스핀 코팅 기술 적용 적외선 필터까지 들어가있다.

 

Leica Authentic Look 으로 보정된 사진

 

Leica Authentic Look으로 사진 명암 대비 강조해주는 기능을 지원해주며

Leica Vibrant Look 이라는 라이카 미학을 보여준다는 기능(대체 무엇?)지원

​

그리고 라이카 필터인

Leica Vivid / Leica BW Natural / Leica BW Natural / Leica BW High Contrast

이렇게 4가지를 제공해준다.

​

샤오미 12S울트라

 

스냅드래곤 8플러스 Gen1을 탑재하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저렇게 큰 센서를 장착하고 있으면 발열이 어마무시할터.

​

샤오미 자체적인 3D 수냉 메커니즘으로

​

샤오미 12S울트라에 탑재된 모세관 망 수냉 쿨링 시스템

 

냉각 액체를 활용하는데 모세관 망을 이용했다고 한다.

​

샤오미 12S울트라 스펙은

6.73인치 QHD+ 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위에서 말했듯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Gen

8기가 램 + 256 저장공간 / 12기가 램 + 256 저장공간or 512저장공간

배터리는 4860mAh

다만 OS가 안드로이드 12기반 MIUI13이라는건 좀 아쉬움....

OS가 언제나 발목잡아서..ㅠㅠ

 

 

 

 

 

추가 스팩을 따져보자면

​

120Hz 주사율

듀얼심

IP68 방수/방진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

67W 고속 충전

50W 고속 무선 충전

10W 역 무선 충전

적외선 포트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최고 1,500니트 밝기

HDR10 Plus 및 Dolby Vision

10억 색상

하만카돈 튜닝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UFS 3.1 스토리지

163.2 * 75 * 9.1mm

225g

 

 

샤오미 12S울트라 가격

8GB 램 + 256GB 저장공간 = 5,999 위안 (약 1,165,000 원)

12GB 램 + 256GB 저장공간 = 6,499 위안 (약 1,262,000 원)

12GB 램 + 512GB 저장공간 = 6,999 위안 (약 1,359,000 원)

 

이쯤되면....그냥 전화되는 카메라를 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오묘한 기분....

 

---

사람들이 많이 찾아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