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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학생 요금제 가격 인상

DudaG두다지 2022. 6. 30. 01:20

애플 뮤직이 아직 국내에선 6개월 무료혜택이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무료이용권을 뿌리며 지지부진 하고 있지만 사실 외국에선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1위는 단연코 스포티파이

2위에 애플 뮤직이 자리잡고 있지만

 

사실 애플 뮤직은 15년에 서비스출시하자마자

1년만에 글로벌 시장을 씹어먹으면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땐 몇 없던

첫가입자 3개월 무료, 학생, 가족할인, 글로벌 음원 유통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아주 효과를 거둔셈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너도나도 첫가입자 대상으로 무료이용권을 뿌리고 있고

글로벌 음원도 애플 뮤직만의 독보적 장점이 아닌 상황.

마땅히 애플 뮤직을 이용할 이유를 유저들이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저 애플 고객 충성도만으로 명맥을 이어가기엔

수익이 너무 적었는지

애플 뮤직은 결국 마케팅에 칼을 꺼내들었다.

그건 바로

 

 

 

애플 뮤직 학생 할인 요금 인상.

미국 기준으로 월 4.99 달러 / 한국으로 6400원 정도였는데

이번 인상은 미국 기준 5.99달러 / 한국 7700원으로 인상되었다.

 

영국, 캐나다도 비슷하게 애플 뮤직 학생요금제가 인상되었다.

그말인 즉슨, 모든 국가 대상 요금제 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

 

다만 보이스나 개인, 가족 요금제는 기존의 기조를 계속 유지함으로

가격변동은 없었지만

애플뮤직 학생요금 인상이 진행되었으니

조만간 다른 요금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 장난질하는 팀쿡....

진짜...팀쿡...나쁜...X....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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