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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치명적 결함 발견생활정보 2022. 1. 14. 13:04
리사수가 AMD를 접수하고 라이젠 시리즈로 인텔의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깨부순 뒤
현재 라이젠 5세대에 접어들면서 AMD는 슬슬 가격 올리기 장난질을 시작했다.
그래픽카드가 코인때문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현 시점에 많은 사람들은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CPU를 찾기 시작했고
(코인가격 하락으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상화될때까지 버티기 위해)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라이젠 5600G 모델을 많이 찾곤 했다.
그런데 최근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가 공개되고 성능이 오픈되면서
i3수준에서 라이젠5600G 뺨싸다구를 후려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i5는 심지어 내장그래픽 코어가 탑재되지 않은 라이젠5600X와 비슷하거나 우위를 점한단 평이 나오고
가격까지 착하게 나오면서
가성비의 인텔이란 평을 받는다
현재 행사 쿠폰까지 긁으면 20만원에 i5를 살 수 있다.
인텔이 다시 부흥기를 가지냐 했는데
하필...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다.
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인텔은 CEO의 헛발질로
기존 외계인 고문하는게 아니냐 소리듣던 시절
귀하디 귀한 엔지니어들을 대거 잘라버리는 일이 발생했었다.
그 이후 메인보드 장난질로 쇠퇴기를 맞이한
인텔은 1년전 CEO를 갈아엎으며 대대적인 변화를 노렸고.
겔싱어 CEO가 자리잡으면서
취임1년차 겔싱어 CEO의 12세대 CPU 엘더레이크가 공개되었는데
결함은 바로 장력이슈.
해당 결함이슈는 과거 6세대에서도 있었다.
5세대에서 6세대 넘어올때처럼
이번 11세대에서 12세대 넘어오는 대격변의 시기에 이런 이슈가 나오는 것 같다.
일단 자세히 어떤 문제인지 알아보자.
장력이슈란 이런 문제다.
쿨러가 CPU 전체에 고루 밀착되지 않음으로
냉각이 충분히 되지 않는 현상이다.
원인으로는 소켓 걸쇠 장력이나 IHS 높이 접점 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쿨링이 정말 중요한 CPU의 입장에서 이런 문제는 꽤 큰 문제다.
인텔 12세대 CPU 소켓(LGA1700) 이전 쿨러를 사용할때
CPU와 맞닿는 부위가 위 사진처럼 서로 다르게 찍히면서 논란이 됐다.
그리고 얼마 후 독일 IGORS LAB에 글이 하나 올라온다.
ILM pressure 빨간 부분의 인장력이 강해서
bending along axis 분홍색 선을 따라 장력이 발생한다는 글이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CPU가 위 사진처럼 가운데가 눌려 들어가게 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과거 6세대에서도 이런 이슈가 있었고.
당시 사제 쿨러 가이드의 수정이나
소켓 수정으로 문제해결하는 흐름이었다.
그럼 책임은?
책임지진 않았음.
그냥 해당 제품 설계 이상은 인정하나 배상까지는 가지 않았다.
몇몇 유저는 소켓ILM에 와셔깔면 해결할 수 있다 등
이야기는 많은데.
오버클럭했을때 충분한 쿨링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제품을...
구매 추천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따지고보면 AMD 라이젠의 무뽑기는 문제 안되냐 하면
그것도 충분히 걸고 넘어질 수 있는 내용.
그래서 이번 9~10월달
라이젠 7시리즈가 출시된단 내용이 있는데
그때 소켓 변경이 있기에
그때까지 또 존버하겠단 사람도 많다.
22년 1월달부터
인텔 12세대 메인보드 B시리즈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12세대 활용하기 좋은 상황이었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론 12세대.....
성능도 좋고 가격도 좋지만
개선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구매는 좀 ..... 비추, 관망 추천
사진 출처 : 퀘이사존, IGOR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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